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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칼럼

기업부설연구소 소장 '깐깐한 심'의 여성신문 탈모칼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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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암치료로 생기는 탈모
작성자 폴리큐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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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2

 

드라마를 보다 스토리가 지루해질 무렵 시청자들은 하나둘씩 채널을 돌리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대게 등장인물이 갑자기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하고는 시한부 인생이나 불치병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거나 대성통곡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창백한 얼굴과 다 갈라져 터진 입술은 늘 따라오는 옵션이다. 시간이 지난 후, 비련의 주인공은 침대에 누워 하얀 두건을 쓰고 등장한다. 보통 병명은 백혈병이나 무슨 암이 따라붙는다. 백혈병도 골수암으로 분류할 수 있으니 드라마 공인 국민 질병은 암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암 치료를 시작하면서 두건은 왜 하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국가 암정보 센터에 따르면 탈모는 항암제를 투약하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부작용이다. 약물에 따라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하게 빠지거나 성글어지기도 하며 전부 빠지기도 한다. 또한 몸에 나 있는 다른 털들도 빠질 수 있다. 이때 노출된 두피는 매우 민감하므로 반드시 보호가 필요하다. 물리적인 보호 뿐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의 보살핌도 필요한데, 탈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외모적인 문제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 탈모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생기는 것에서부터 심하게는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는 환자의 경험담도 있을 정도이다. 이런 문제로 두건이나 스카프로 머리를 살짝 가려주는 것이다.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빠질 때는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인데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 전이나 치료 중에는 샴푸나 염색, 드라이를 피하고 과도한 빗질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항암제 투여가 끝나면 모발은 서서히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 때 모발의 색깔이나 형태가 바뀔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는 색감과 질감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문제가 되는 것은 항암 치료 중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이다.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따라 두피, 속눈썹, 눈썹, 음부, 팔, 겨드랑이, 가슴,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탈모가 일어나는데 치료부위에 국한된 모낭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항암치료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다. 하지만,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 또는 동료들이 같이 삭발을 해서 환자에게 용기를 주는 훈훈한 미담들이 나오기도 한다. 추운 날씨가 연이어 오고 있는 이때, TV를 켜서 뉴스를 보면 소위 인터넷 유행어로 “암 걸릴 것 같은” 기사거리만 가득한데, 드라마에만 항암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필요할 것 같이 느껴진다. 요즘 시국에 외롭고 힘들게 사회적인 암덩어리에 대한 항암치료를 진행 중인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다면 마음으로나마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첨부파일 ballvic_follicution_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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